AK플라자는 분당점 1층을 새단장해 재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 AK플라자는 젊은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를 다수 입점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3대 빵집으로 알려진 '타르틴 베이커리'가 1층 광장 전면에 들어섰다. 전 세계 대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에노테카' 매장과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맛집 '더 샤퀴테리아' 매장도 나란히 배치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지난 8월 리빙전문관을 전면 개편한 후 가전제품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번 점포 리뉴얼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