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임시완♥신세경, 호기심 유발 스틸컷 공개, 흥미진진 커플 서사 예고

입력 2020-12-07 12:28
수정 2020-12-07 12:29


‘런?온’?임시완과?신세경이?이미지만으로도?상상력을?불러일으키는?호기심?유발?스틸컷을?공개했다.?평온한?눈빛에?그렇지?못한?패션을?입은?임시완과?그런?그에게?당혹감을?감추지?못한?신세경,?흥미진진한?서사가?예고됐다.?

JTBC?새?수목드라마?‘런?온’은?같은?한국말을?쓰면서도?소통이?어려운?시대,?저마다?다른?언어로,?저마다?다른?속도로,?서로를?향하는?완주?로맨스?드라마다.?숙명적으로?앞만?보고?달려나가는?남자?기선겸(임시완)과?관성적으로?뒤를?돌아보는?여자?오미주(신세경)의?만남이라는?로맨틱한?설정으로?화제를?모은?가운데,?이렇게?다른?두?남녀의?로맨스?서사에?대한?궁금증도?폭발하는?중이다.?이에?제작진이?시청자들의?호기심에?불을?지피는?커플?스틸컷을?전격?공개,?화제의?‘겸미?커플’의?예측불가?로맨스를?예고했다.?

오늘(7일)?공개된?스틸컷은?어느?집?앞에서?선겸과?미주가?대화를?나누는?순간을?담고?있다.?그림?같은?화창한?날씨에?서로를?마주?보고?선?두?사람의?비주얼은?이전에?공개된?이미지와?마찬가지로?“역시는?역시다”라는?감탄을?자아낼?정도로?예쁜?그림?같다.?그런데?이번에는?어딘가?수상쩍어?보이는?반전?포인트들이?발견돼?물음표를?띄운다.?

먼저?레오파드?셔츠와?가죽?바지를?입은?기선겸(임시완)의?강렬(?)한?스타일링이?시선을?잡아끈다.?짜놓은?스케줄대로?일상을?영위하는?운동선수에게선?상상하기?어려운?이미지다.?마치?일탈을?꿈꾸는?듯한?자기?주장?확실한?패션은?그러나?여전히?표정의?변화?없는?평온한?얼굴과?대비되면서?색다른?반전을?선사한다.?

그런?그와?마주한?미주의?반응이?흥미롭다.?그녀의?얼굴엔?다소?놀란?심리가?드러났고,?더?나아가?자신을?무심하게?지나치는?선겸?때문에?당혹감도?감추지?못하고?있기?때문.?어떤?대화를?나누면?이런?리액션이?나올?수?있을까.?보면?볼수록?호기심을?자극하는?스틸컷은?흥미진진한?겸미?커플의?이야기에?온갖?상상력을?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대본?연습?때부터?배우들이?모두?범상치?않은?대사를?재미있어?했다.?그리고?그?대화에?완벽하게?생명을?불어넣어?대사의?맛을?완벽하게?살려냈다.?이렇게?예상치?못한?순간에?마주한?선겸과?미주는?서로?다른?언어로?소통해나가면서,?서로에게?스며든다.?그?흥미롭고?아름답고?때론?귀여운?과정이?‘런?온’만의?묘미다.?시청자?여러분도?함께?즐겨주시길?바란다”?고?전했다.?

한편?‘오늘의?탐정’,?‘김과장’의?이재훈?감독과?첫?미니시리즈에?출사표를?던진?신예?박시현?작가가?의기투합한?작품?‘런?온’은?JTBC?편성?개편?이후?9시로?앞당겨진?수목드라마?첫?주자로?나서,?오는?12월?16일(수)?밤?9시?첫?방송된다.?이에?앞서,?‘런?온’을?미리?예습할?수?있는?내용으로?가득?채운?버라이어티?스페셜?0회?‘런?온:?워밍업’이?특별?편성됐다.?임시완,?신세경,?최수영,?강태오?등?가슴?뛰는?설렘을?선사할?비주얼?4인방과?특별?MC를?맡은?광희의?특별?시너지로?시청자들에게?웃음을?안길?전망이다.?

‘런?온:?워밍업’은?오는?9일(수)?오후?9시?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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