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락 전환하며 장중 2710선까지 후퇴했다.
7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4포인트(0.33%) 하락한 2722.3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2750선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이내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 전환했다. 지수는 장중 2711.42까지 밀렸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589억원 6316억원 팔자를 외치고 있다. 개인은 8024억원 사자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LG화학 현대차 기아차 2~3% 약세고 네이버 삼성SDI 카카오 현대모비스 삼성물산이 1% 넘게 하락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1~2% 상승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셀트리온은 3%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하락 중이다. 전날보다 0.61포인트(0.07%) 하락한 913.1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238억원 69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060억원 순매수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5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2원 오른 1083.3원에 거래 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