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의 ‘H&H주식회사’ 대표이사 ‘유팡’(유재석)이 로맨틱한 장수커플의 사연에 오열할 뻔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팡’(유재석)은 의뢰인과 통화에서 연인을 향한 애틋한 배려에 감동해 울컥하는가 하면, 종벨(김종민)과 대북곤(데프콘)은 부러움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H&H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 대북곤(데프콘)의 두 번째 영업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어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 대북곤(데프콘)은 ‘H&H 주식회사’에 도착한 마음 배송 의뢰서를 접수했다. ‘유팡’(유재석)은 20살 때부터 9년간 연애를 하고 있는 의뢰인의 사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과거에 농담처럼 약속한 연인의 프로포즈를 받고 싶다고 밝힌 의뢰인.
특히 마음 배송 의뢰인과 통화 연결에서 연인을 향한 의뢰인의 애틋한 사랑과 배려심에 감동한 ‘유팡’(유재석)은 “내 일도 아닌데, 오열할 뻔했네!”라며 울컥했다고. 종벨(김종민)과 대북곤(데프콘) 또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유팡’(유재석)은 박력을 가득 담아 수취인에게 “네가 해라! 프로포즈”라고 마음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과연 H&H 주식회사의 직원들이 의뢰인의 연인에게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연인의 진심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로맨틱한 장수커플의 의뢰서를 접수한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은 ‘맘카페’의 스타가 된 대북곤(데프콘)의 모태솔로 의혹을 제기했다고 해 그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유팡’(유재석)이 소름 돋는 마음 배송 의뢰서 앞에 깜짝 놀란 모습도 보였다고. 남편에게 보내는 ‘시무 20조’가 적힌 사연을 읽던 ‘유팡’(유재석)은 “나경은 씨가 보낸 거 아니에요?”라며 본캐의 본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이번 주에는 잇몸만개를 부르는 핑크빛 로맨틱 코미디부터 코 끝을 시큰하게 만드는 가족 드라마까지 더욱 다양한 이야기 담긴 의뢰인들의 마음 배송 의뢰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H&H 주식회사’ 대표이사 ‘유팡’을 오열할 뻔하게 만든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오는 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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