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1월 4주차 아차랭킹 1위…블랙핑크 2위

입력 2020-12-04 12:23
수정 2020-12-04 12:24


그룹 방탄소년단이 3주 연속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4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1월 4주차(20.11.23~20.11.29) 아차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원점수 2599점, 유튜브 점수 2만 1564점, 소셜점수 2265점 등 총점 2만 6906점을 얻으며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Life Goes On'으로 비영어권 곡 최초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세계 음악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2위는 총점 6835점의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유튜브와의 합작 콘서트 개최를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뒤를 이어 에스파(총점 4393점), 아이유(총점 3762점), 트와이스(총점 3056점), 마마무(총점 3013점), 임영웅(총점 2862점), 미란이(총점 2295점), NCT U(총점 2264점), 머쉬베놈(2241점)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11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는 ‘쇼미더머니 9’를 통해 발매된 싱글 ‘VVS’의 주역들인 미란이, 머쉬베놈, 먼치맨, 쿤디판다, 저스디스 등이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VVS’는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유튜브에서도 라이브 영상이 공개 1시간 만에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 서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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