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사업자를 위한 '모두의 기업 에디션(Edition)1' 카드를 출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두의 기업 카드는 사업자의 편리한 카드 결제 생활을 위해 새롭게 출시 된 법인 카드로 기존 카드가 가지고 있던 무거운 이미지와 달리 유광 재질의 플레이트 사용과 파스텔톤의 컬러 적용을 통해 산뜻한 이미지로 제작됐다.
또한 서비스 측면에서는 전월 실적 조건이나 포인트의 적립 한도 제한없이 사용액의 0.2% 기본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호텔 발렛(월 3회) △공항 발렛(월 3회) △공항 라운지(연 2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 법인카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법인 카드 온라인 추가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 추가 신청 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거나 서류를 준비하는 번거로움 없이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하나카드 모바일 웹을 통해 간편한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기 하나카드 기업사업본부 본부장은 "기존의 법인 카드가 가지고 있는 딱딱한 느낌과 부족한 혜택, 사용의 불편함 등을 개선 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시선에서 좀 더 편리하게 카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