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정미애-한혜진 등, 2021년 수능 응원 릴레이 메시지 '훈훈'

입력 2020-12-03 16:04
수정 2020-12-03 16:05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최근 김원효와 정미애, 영기, 박성연, 안성훈, 한혜진, 장진희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만큼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함께 “수험생 여러분. 요즘 같은 시기에 열심히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겠다. 공부가 행복의 우선순위는 아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한 만큼 실수 없이 차근차근 풀어나가시길 기도하겠다”고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

정미애 또한 “힘든 시국에 수능 준비하느라 애쓰신 부모님 그리고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안전하게 잘 끝내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고, 영기는 “다른 해에 비해 더욱 어렵게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고생하셨다.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늘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항상 보석처럼 빛날 그대들을 응원하겠다”며 따뜻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박성연은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고 지치던 한 해였던 만큼 더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길”이라며 수험생의 안전을 기원했고, 안성훈은 “어느 때보다 힘들게 준비해오신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다. 하루만 더 힘내달라. 아는 건 아는 대로, 찍는 건 찍는 대로 다 맞아라”라고 격려했다.

자필 사인과 짧은 멘트가 담긴 사진도 공개한 한혜진은 “수험생 여러분들과 선생님들, 부모님들께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많이 힘들고 고생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잘 치르리라 믿겠다”고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배우 장진희는 “집에서, 방안에서도 텐트 치고 안에서 공부한다는 방송을 봤다. 옷 따뜻하게 입고, 준비물 넉넉히 준비해서 올곧이 집중해 충실히 역량 발휘하길 바란다”며 파이팅을 건넸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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