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숙박앱 ‘원픽’, 12월말 오픈 앞서 단계적마케팅 시작

입력 2020-12-01 10:03
수정 2020-12-01 10:05
㈜원글로벌이 광고비 없는 착한숙박앱 ‘원픽(ONE Pick)’ 오픈을 위한 마케팅을 단계별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 하나로 지난 11월 아이돌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출연한 유튜브 광고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주요 TV 및 케이블 채널 광고,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미디어 광고, 옥외 미디어 광고 등 주요 소비자 접촉 채널을 통한 전방위적 브랜드 마케팅을 실행했다.

또한, 앞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해 착한숙박앱 원픽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하는 한편, 개인?그룹 대상으로는 SNS등을 활용하여 홍보미션수행, 재미있는 유튜브 컨텐츠 공모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접근하는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원글로벌 관계자는 “앱 오픈과 함께 착한숙박앱 ‘원픽’이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인 셔플 결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는 통 큰 할인과 적립을 통해 타사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원글로벌은 지난 7월 숙박예약앱 프로타입을 개발하여 9월부터 특정 숙박업소에 실증테스트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가맹점 실무에 필요한 기능과 예약?결제 프로세스를 추가 개발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맹점의 광고비 없는 상품을 노출과 더불어 운영 실무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글로벌은 올해 12월말 오픈까지 착한숙박예약앱 ‘원픽’의 숙박업소 가맹점 약 2,650 곳을 확보하는 한편, 제휴를 통해 나라사랑포탈 회원 450만 명의 잠정고객도 확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2021년부터는 본격적인 이벤트 및 마케팅을 통해 100만명 이상의 회원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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