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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라운지는 미디어 커머스 기업 크리에이티브굿즈의 의류브랜드이다. ‘챌린저 앤 체인지(Challenge & Change)’라는 의미를 담아 론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피트니스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남성이 주요 소비층이다. 이들에게 최적의 가격으로 최상의 착용감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유피라운지 머슬핏은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위한 고품질의 남성 트렌디 짐웨어 브랜드 ‘유피라운지’를 이번 시즌 핵심 제품으로 선보였다. 고밀도로 편직한 면 스판 제품들로 구성해 활동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라이프 스타일 짐웨어’를 강조하는 유피라운지는 본연의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과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를 위해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맨투맨티와 조거팬츠 등과 같은 제품들도 출시했다.
특히 부드러워지면서도 세탁 후 수축이 적은 면 처리 기술 엔자임 덤블워싱을 사용해 운동 후 여러 차례 빨래해도 손상이 없도록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윤지환 크리에이티브굿즈 대표는 “코로나 이후의 ‘헬창’(헬스에 미친 사람이라는 의미의 신조어)을 희망하는 모든 남성들에게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최고의 제품, 매력적인 짐웨어를 제공하고 싶어서 브랜드를 기획했다” 라며 “실제 운동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기존의 짐웨어에 대해 불편한 의견을 수렴하여 코치 출신의 짐 전문가가 직접 제품 기획을 했다. 아울러 디자인-가공-재단-프린트-봉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세분화해, 국내 최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제조사들과 함께 최고급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피라운지 특유의 ‘비메이커’(Be-maker) 기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사용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짐웨어를 직접 디자인하고, 전문가와의 큐레이션을 통해 제작 및 판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