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가세연에 출연한 이유 "강용석과 친분 있어"

입력 2020-11-29 18:33
수정 2020-11-29 18:34


배우 김민종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출연해 강용석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위험한 초대석 대스타 김민종 탈탈 털린 이유'가 공개 됐다.

김민종은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와 인연으로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종은 "강용석 변호사님하고 친분이 예전부터 있었다"라며 "같이 양주를 먹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근황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며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나도 법적으로 가야 한다. 항상 조심스럽고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답했다.

또 그는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1년 전부터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 조심스럽게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민종은 또 "결혼 계획이 없다"면서도 "아이가 있는 건 부럽다"고 밝혔다.

그는 "몇 년 전 꿈에 두 살배기 아이가 호랑이 가면을 쓰고 너무 이쁘게 생긴 아이가 '아빠'하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 그 기억이 선명하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