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용구 현대하이텍 대표와 김효수 (주)효석 대표를 29일 선정했다.
현대하이텍은 자동차 차체부품업체로 2010년 500만달러 수출탑에 이어 2012년 2000만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김용구 대표는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과 현대·기아자동차협력회 광주분회장으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인 광주형 자동차공장(GGM)을 유치했다.
효석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철강 슬래그를 재활용하는 재활용 사업 선도 기업이다. 김효수 대표는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지내며, ‘효석사랑봉사단’을 창단해 지역아동센터와 무의탁 노인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