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한다감 "본가 한옥 짓는데 참여하고 싶어 인테리어 공부"

입력 2020-11-28 08:24
수정 2020-11-28 08:26


배우 한다감과 노홍철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한다감은 자취 20년, 신혼 1년차라고 밝힌다. 최근 방송을 통해 본가 한옥과 신혼집의 인테리어가 공개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한다감은 “집 짓는데 참여하고 싶어 따로 (인테리어)공부를 했다”고 밝힌다.

이날 ‘홈즈’ 출연자 중 유일한 기혼자인 한다감은 예비부부 의뢰인을 위해 다양한 신혼 인테리어 팁을 제공했다고 한다. 먼저 긴 복도의 벽면에는 웨딩사진을 걸어둘 것을 권하는가 하면, 주방 수납장에는 다양한 그릇을 전시하는 팁을 제공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뻥 뚫린 베란다에는 인조잔디와 어닝, 꼬마전구를 이용해 감성 홈 캠핑 인테리어를 즉석에서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이어 한다감은 평소 바닥재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며, 매물의 바닥을 유심히 살펴봤다고 한다. 무광의 포세린 타일을 한 눈에 알아챈 그는 타일의 장점에 대해 거침없이 내뱉었다고 한다. 하지만 노홍철에게 바닥재의 비밀을 듣고 난 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과연 매물의 바닥재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덕팀의 코디들은 동대문구 제기동으로 향한다. 인근에 고대역과 안암역이 있는 역세권으로 도보 1분 거리에 산책하기 좋은 정릉천이 있다고 한다. 작년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은 세련된 신혼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각 방마다 활용도 높은 발코니가 있다고 한다.

한편 서울 전역에서 신혼집을 찾는 예비부부의 집 찾기는 29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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