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간·눈 동시 관리 신제품 출시

입력 2020-11-27 10:16
수정 2020-11-27 10:17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누적된 간 피로와 눈 피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신제품 '닥터슈퍼칸 밀크씨슬&루테인+'의 출시 방송을 28일 홈앤쇼핑에서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까지 10중 복합기능을 하루 한 캡슐로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란 설명이다. 실리마린(밀크씨슬추출물) 루테인(마리골드꽃추출물)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추출물)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1일 섭취량을 한 캡슐에 담았다.

이들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실리마린은 간 세포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GOT'와 'GPT' 수치 개선을 확인했다. 루테인은 황반색소 밀도 증가를 보였다. 아스타잔틴은 망막모세혈관 혈류량 증가, 눈의 조절 긴장속도 및 눈의 조절 이완속도 개선을 나타냈다.

에이치엘사이언스의 간 건강 제품인 '닥터슈퍼칸'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대한민국 유일(밀크씨슬)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누적 12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 회사는 '닥터슈퍼칸 오리지널'과 '닥터슈퍼칸 레이디', 닥터슈퍼칸 밀크씨슬&루테인+를 개발해 제품군 및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