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 샘 해밍턴, 전세 아파트 층간소음 고충 토로

입력 2020-11-25 15:28
수정 2020-11-25 15:30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을 위한 로망 하우스를 발견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이수근과 평소 단독주택이 로망이었던 게스트 샘 해밍턴이 홈투어를 떠난다. 샘 해밍턴은 현재 전세 아파트에 살며 겪은 층간소음 고충을 토로하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가득한 홈투어에 큰 기대감을 가졌다.

세 남매를 위해 엄마가 직접 설계한 집은 샘 해밍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집에는 아이를 위한 공간들이 곳곳에 설계 되어있었는데 아이 방과 거실을 이어주는 곳에는 계단 대신 미끄럼틀,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전용 놀이방 등이 마련되어 있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윌리엄 보면 안되겠다”며 걱정했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으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인테리어에 팁을 얻어가기 위해 집주인에게 질문을 쏟아 냈고, 이대로 집을 짓고 싶다며 설계도를 궁금해 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샘 해밍턴은 아빠를 위해 마련된 개인 헬스장의 규모에 놀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이가 있는 집의 깔끔한 인테리어 팁을 알 수 있는 장성 ‘우리집’의 정체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