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트바로티' 진가 한 번 더…12월 클래식 앨범 발표

입력 2020-11-24 10:28
수정 2020-11-24 10:29

가수 김호중이 다시 한번 고품격 감성을 선사한다.

24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의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더 클래식 앨범'에는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등이 수록된다.

오페라 '아리아'에는 '네순도르마'와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등이 담기며, 이탈리아 노래집에는 '위대한 사랑'과 '나를 잊지 말아요', '오 솔레미오' 등이 수록돼 '트바로티' 김호중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김호중이 팬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었던 스페셜 트랙 '풍경'과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도 담겨 기대를 모은다.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은 오는 12월 11일 발표되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도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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