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으로 경쟁력 높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온라인 강좌로 학점 취득가능

입력 2020-11-23 13:45
수정 2020-11-23 13:47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급격하게 시대변화를 맞이하면서 입시 일정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대학, 지자체, 입시컨설팅 업체 등의 설명회도 매우 제한된 상황에서 정보를 얻기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특별전형 등 특별한 미국 진학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비대면시대에 걸맞게 온라인으로 학점 취득이 가능한 세계 명문 위스콘신대학교가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 관계자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는 한국학생특별전형을 통해 우수한 한국 학생을 선발해 미국 유학 준비생 및 편입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라며 “현재 전 세계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미국 대학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겐 위기를 가능성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대로, 총 26개 캠퍼스에 약 20만 명의 재학생이 수학 중이다. 우수한 커리큘럼과 안전한 환경을 갖춘 위스콘신주에 위치해 유학 만족도 역시 높다.

국제학생합격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학생특별전형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에서 선발하는 2021학년도 한국학생특별전형 합격 프로그램으로 SAT 없이 영어 특기자 전형, 성적우수자 전형, 글로벌 전형, 추천 전형 등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나만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에세이로 녹여낼 수 있다면 내신이 부족해도 진학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전형은 시간과 돈을 함께 절약할 수 있어 고3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내년 2021학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점 수업이 진행돼 미국 학점 및 수업을 미리 경험해보고 준비할 수 있으며, 미국대학 진학 시, 국내입시와 미국학사 일정 간의 차이로 인해 발생되는 공백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학점 취득 후에는 위스콘신대학교 학점으로 매디슨 캠퍼스, 밀워키 캠퍼스, 오시코시 캠퍼스 등의 학점을 100%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유학비용을 다 지불하지 않아도, 국제학생 신분으로 장학금 혜택까지 받고 진학이 가능하다. 최대 $20,000까지 가능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며, 밀워키 캠퍼스 학비 기준 최대 학비 60%를 절감할 수 있다.

위스콘신대학교의 한국 대표의 맞춤 전략 입시 컨설팅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10년간 약 8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선발한 위스콘신 한국 대표는 국제학생이 경험하는 공통적인 3가지 어려움(과제, 교수, 과목)에 대한 학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대학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1:1 맞춤 전략 입시컨설팅도 제공하고 있으며 합격자의 경우 입학부터 졸업까지 케어시스템을 지원한다.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소서와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에서는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1:1 맞춤 입학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미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필수서류 지참 시 전문 컨설턴트와 1:1 진로컨설팅 및 유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 극복 기원으로 전형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상담인원에 제한이 있어 사전 예약이 필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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