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취임

입력 2020-11-22 18:11
수정 2020-11-23 01:14
안영근 순환기내과 교수(사진)가 지난 20일 전남대병원 33대 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 19일까지 3년이다. 1994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1998년 임상 교수로 부임한 안 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 관상동맥 중재술을 지닌 명의로 꼽힌다. 안 원장은 “응급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병원들과 협력하고 광주시 등 방역 당국과도 긴밀하게 협의해 지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