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카이가 요리가 취미임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엑소 카이의 일상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카이는 다정한 삼촌 모드로 변신했다. 누나와 통화를 마친 카이는 "첫째 누나의 아들 딸이다. 첫째는 7살이고, 둘째는 5살이다. 제 사랑스러운 조카들이다"라며 "모든 가족들이 한 블록 건너에 산다. 원래 아이를 좋아하고, 돌봐주는 걸 좋아한다. 오늘은 두 시간 정도 맡아주기로 했다"고 말한 뒤 요리를 시작했다.
카이는 고기 요리를 만들면서 "요즘 저탄수화물 고지방(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한다. 고기를 많이 먹는 다이어트다. 그래서 고기 요리에 대한 취미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두 조카를 위한 간장 계란밥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아이들이 음식을 안 먹을 수 있으니까 아이들을 위한 메뉴 선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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