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에 규친 딘딘과 이진호가 방문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이하 '어깨춤') 5회에는 예능 대세 규친들이 출격한다. 지난 2회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이진호와 전화 통화로 목소리만 들을 수 있었던 딘딘이 '어깨춤'에 등장해 규현과 업그레이드된 풍류를 즐길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어깨춤'에 두 번째 방문하는 이진호에게 "지난번에 스타 만들어줬으면 됐지"라고 말하고, 뒤늦게 등장한 딘딘에게는 "넌 왜 왔어 또"라고 말하는 등 애정 섞인 잔소리로 인사를 대신하며 시작부터 '찐' 절친의 면모를 뽐낸다.
세 사람은 전통주의 맛과 멋이라는 특별한 풍류를 체험할 계획이다. 10년의 경험을 자랑하는 외국인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쌀 향 가득한 풍류가 예고됐다.
이어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색다른 재미가 더해진다. 규현 딘딘 이진호의 친분이 묻어나는 솔직 유쾌한 대화부터 2회 규현의 집에서 즐겼던 풍류의 생생한 비하인드, 우리나라의 맛과 멋이 담긴 전통주 시음 후 나누는 다양한 평가까지 풍성한 이야기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어깨춤'에 처음 출연한 딘딘은 "이 프로그램 좋다"는 평을 남겼다고 해 세 사람의 에피소드에 더욱 궁금증을 드높인다.
한편,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10분 간 방송되며,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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