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 로맨스' 메인 포스터 2종 공개...'비주얼 맛집' 예고

입력 2020-11-18 16:23
수정 2020-11-18 16:25

새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가 윤산-이다연-재찬-강태우-나나 등 발칙한 열여섯의 달달 케미를 발산하는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12월 8일 네이버TV 및 V LIVE를 통해 첫 공개 되는 새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열여섯 요즘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고백을 그린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모쏠 한소담의 ‘고백남 찾기’를 선보일 예정. 이에 포스터 속 세 명의 남자 중 누가 소담에게 인생 첫 고백을 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며, ‘고백남 찾기’를 향한 흥미가 한껏 고조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핫샷 윤산(박지후 역), 이다연(한소담 역), 동키즈 재찬(정한결 역), 더맨블랙 강태우(주인혁 역), 우아! 나나(채보나 역) 등 주인공 5인방들의 유쾌함과 달달함을 가득 담은 포스터로, ‘빠꾸없는 열여섯’의 심쿵 고백과 이들의 아찔한 비밀이야기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유쾌한 5인방의 모습을 담은 첫 번째 포스터에는 마치 순정만화에서 빠져 나온 듯, 윤산-이다연-재찬-강태우-나나가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망고, 탐정 안경, 매워 보이는 컵라면, 체육복 상의, 헤어롤, 가방 등이 마치 인형놀이 소품처럼 일러스트로 귀엽게 표현돼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이처럼 다양한 소품들이 드라마 속에서 어떤 사건을 만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이다연을 둘러싼 ‘고백남 후보’ 윤산, 재찬, 강태우의 모습이 한없이 달달하다. 여기에 나나의 상큼 발랄함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또한 일러스트로 표현된 의자와 책을 밟고 올라선 5인방의 모습이 도발적이면서도 열여섯의 싱그러움을 기운차게 뿜어낸다.

여기에 포스터의 카피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열여섯 일단은 빠꾸없이’, ‘너한테만 들려주는 열여섯 우리들의 비밀고백’ 등의 카피는 ‘노빠꾸 로맨스’가 그려낼 열여섯 요즘애들의 리얼하면서고 공감가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노빠꾸 로맨스’ 측은 "열여섯 요즘애들의 리얼한 하이틴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처럼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다섯 배우들이 시종일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웃음을 감추지 못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드라마가 첫 공개되면 이들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깊은 공감을 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노빠꾸 로맨스'는 심쿵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윤산 이다연 재찬 강태우 나나 등 출연진 외에도 막강한 제작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JTBC '눈이 부시게' '송곳',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이태경 감독과 웹드라마 '덕심폭발 로맨스' '꽃길로22'의 여송은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열여섯 요즘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고백을 담은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는 12월 8일(화요일) 오후 8시에 네이버TV 및 V LIVE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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