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개막식에 참석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로 201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며 올해 4회째다.
이번 방위산업전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지상군 사령관을 비롯해 해외 13개국 VIP와 16개국 주한대사, 45개국 무관단이 사전 등록을 하고 참석한다.
대한민국의 무기체계나 탄약체계, 항법장치, 감시정찰, 전력지원체계 등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 여러 나라에 선보이는 동시에 해외 진출을 돕는 자리이다.
첨단 지상무기 전시회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은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