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지에 접한 ‘국제금융센터 퀸즈W’ 오피스텔 20일 청약

입력 2020-11-16 15:19
수정 2020-11-16 15:22
‘돈’이 몰리는 금융단지의 핵심은 ‘사람’이다. 사람이 모이기 위해서는 일자리 뿐만 아니라 인프라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문현동은 북항 재개발, 서면으로 이어지는 중심이어서 최고의 인프라 시설이 집중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문현금융단지는 ‘국제금융센터(BIFC)’가 1단계로 입주했고, 2단계 사업인 비아이시티(BI CITY)와 비즈니스 호텔인 아바니 센트럴 부산, 업무시설은 2018년 8월에 준공됐다. 3단계 사업은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맥서브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부지면적 1만 293㎡에 업무시설이 4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는 금융 관련 기관들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최우선 목표로 핀테크?블록체인 등 디지털 융?복합 공간을 확보해 동북아 금융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발표에서는 부산지역 뉴딜 사업으로 문현동 벤처컨벤션센터도 선정 예정이다. 지역 내 스타트업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와 신기술, 아이디어 개발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이 모일수 있는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문현금융단지는 주변 개발과 병행해 중국 선전과 같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소형 오피스텔은 무엇보다 임대 지속성이 중요하다. 일자리가 많아지면 질수록 임대가격이 상승하고 오피스텔의 가격도 상승하기 때문에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는 지역인지 그리고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인 북항재개발 2단계 구역에는 2030월드엑스포를 유치 예정이어서 지금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 또한 높다.

㈜대성문이 공급하는 ‘국제금융센터 퀸즈W’는 아파트 256세대에 이어 오피스텔 192실을 공급한다. 아파트 청약에서 평균 5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피스텔은 프리미엄 스튜디오형인 29타입이 96실, 투룸인 44타입 32실 아파트와 같은 주거형 83타입 64실 구성되었다. 타입별 특장점도 차별화되었다.

29타입은 프리미엄 스튜디오형으로 문현금융단지와 서면 범일동 상권의 종사자들을 주 임대수요로 볼 수 있다. 29타입은 ‘오피스+홈’의 컨셉으로 사무공간이 연출되는 월 시스템 데스크 세트 및 드레스룸, 특화 화장실 구조, 에어컨, 주방 대형 수납장, 전면 개방 거실창을 제공한다.

44타입은 투룸형으로 신혼부부나 은퇴 부부에게 적합하다. 전면으로 2개 실이 배치되었고 드레스룸, 거실 선택형 유리월,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가 무상 제공 되며, 샤워실과 화장실이 독립된 특화 욕실 구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거실 유리월은 무상 옵션으로 투룸, 쓰리룸으로 선택하여 사용 가능하다.

83타입은 아파트와 같은 주거형 4-bay 타입으로 구성되었고 무상 제공품목도 다양하다. 현관 에어브러쉬, 에어컨 4대, 거실중문, 세탁기, 건조기, 하이브리드쿡탑, 식기세척기, 빌트인 김치냉장고가 무상제공 되고 샤워실과 화장실이 독립된 특화구조 욕실, 안방 드레스룸과 거실 펜트리 장이 설계되어 신혼부부에 최적합한 타입이다.

총 448세대 대단지 커뮤니티시설까지 누릴 수 있어 단일 오피스텔과는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커뮤니티에는 GX룸, 휘트니스, 당구장, 탁구장, 스터디룸,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맘스카페, 멀티룸을 갖추고 있다.

20일(금) 청약을 앞두고 있는 ‘국제금융센터 퀸즈W’ 오피스텔의 장점은 무엇보다 입지와 미래가치이다. 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에서 도보 1분에 접근이 가능하고, 주변 편의시설도 도보거리 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국제금융센터 몰, 전포 카페거리, 평화시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오피스텔 청약은 ㈜대성문 홈페이지 및 견본주택에서 접수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06-1번지 마린시티 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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