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 2.0ℓ 알뤼르 1,000만원 할인
한불모터스는 푸조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회사는 네이버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온라인상의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한편,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구매 환경을 제공해 판매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푸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푸조 스마트스토어 이용객을 위한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기간은 11월 한정이며, 대상 차종은 푸조 508 2.0ℓ 알뤼르 트림으로 정상가격 4,450만원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 시 약 1,000만원 할인 된 3,488만6,000원에 제공한다.
구매 방법은 푸조 스마트스토어에서 10만원 계약금을 지불하고, 지정한 전시장의 영업사원 안내에 따라 차를 출고하면 된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58만원을 비롯해 11월 진행중인 20% 특별 프로모션, 그리고 15만원의 푸조 스마트스토어 추가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출고자에겐 무선충전기능이 있는 라인 프렌즈 스마트폰 거치대를 무상 증정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이번 네이버 단독 특가 판매를 시작으로 푸조 제주도 렌터카나 푸조 굿즈 판매 등 푸조 스마트스토어의 적용 범위를 확대, 새롭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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