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이 ‘컬투쇼’에서 신곡을 선공개했다.
11일 이적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서 신곡 ‘돌팔매 (feat.김진표)’를 선공개했다. 공개에 앞서 김태균은 “원래 6시 공갠데 지금 공개해도 되는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적은 “아무도 못들어보신 곡이다. 세계 최초다”라며 ‘돌팔매 (feat.김진표)’를 최초 공개했다.
노래가 끝나자 김태균은 “노래가 크다. 라이언킹이 생각난다”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이날 이적은 곡에 대해 “다르다는 이유로 돌팔매질을 한다면 도와주기 위해 손을 내밀자”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패닉 시절 쓰던 가사 스타일이다”라며 김진표가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적은 11일 새 앨범 ‘Trac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3년 발매한 ‘고독의 의미’ 이후 7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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