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비접촉 터치스크린'

입력 2020-11-10 17:39
수정 2020-11-11 01:51
롯데리아 운영사인 롯데GRS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르지 않고도 주문이 가능한 비접촉식 무인 키오스크 ‘에어텍트 스크린’(사진)을 서울 시내 매장 네 곳(강남우성사거리점·노량진점, 엔제리너스 수유역점·건대역점)에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화면에서 손가락이 2㎝ 이상 떨어져야 인식이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이 강조되면서 개발한 기기”라며 “1개월간 시범 운영한 후 도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