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 있다" 선우선, 남편 이수민과 불화설에 한 해명

입력 2020-11-09 18:37
수정 2020-11-09 18:39


배우 선우선·이수민 부부를 둘러싸고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선우선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선우선은 이날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서 "SNS는 좀 더 남편의 일과 관심사가 담긴 공간으로 꾸미면 좋을 듯해 정리하게 됐을 뿐"이라고 밝혔다.

최근 선우선의 남편이자 무술감독 겸 배우 이수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부부 관련 사진이 모두 삭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랜 시간동안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지워지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수민은 결혼 후 자신의 SNS에 혼인신고 인증사진, 신혼여행 사진 등을 올리면서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1년간의 열애 기간을 거쳐 지난 2019년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