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전문가 이준영 교수가 2021 트렌드를 예측했다.
11월 9일(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상명대학교 소비자분석연구소 소장 이준영 교수가 '트렌드로 미리 보는 2021'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이준영 교수는 2007년부터 14년째 한 해를 전망하는 트렌드를 발표했다. 특히 ‘워라밸’ ‘욜로’ ‘소확행’ 등 우리에게 익숙한 키워드를 트렌드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고 분석해 매년 화제가 됐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이준영 교수가 등장하자 학생들은 "트렌드 전문가는 어떤 전공을 해야 하는가" "매년 발표되는 ‘트렌드 키워드’는 어떤 기준과 근거로 선정되는가" 등 트렌드세터(?)다운 궁금증을 마구 쏟아냈다. 이에 이준영 교수는 “나의 전공은 ‘소비자학’이다”라고 밝히며 “‘소비’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 사회의 현상을 들여다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이다”라고 자긍심을 드러냈다.
이준영 교수의 말대로 소비 트렌드는 기업의 자료와 빅데이터, 매출 통계 등을 바탕으로 한 해의 흐름을 전망한다. 그런데 이준영 교수는 "올해 코로나가 모든 이슈를 삼키게 되면서 내년의 전망도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그렇다면, 이준영 교수가 예측한 2021년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트렌드 전문가 이준영 교수와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소비 트렌드 이야기는 11월 9일(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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