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홈런' 럭셔리 선상 파티 스페셜 영상 공개…'압도적 비주얼+퍼포먼스'

입력 2020-11-08 11:39
수정 2020-11-08 11:40


그룹 세븐틴이 색다른 ‘HOME;RUN’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세븐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의 타이틀곡 ‘HOME;RUN(홈런)’ 선상 파티 스페셜 영상을 게재해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스페셜 앨범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된 이번 영상은 야경을 배경으로 호화로운 크루즈가 운항해 낭만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며 선상에서 샴페인을 터트리고 건배하는 등 파티를 즐기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세븐틴은 음악방송 무대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HOME;RUN’ 퍼포먼스를 펼쳐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는 물론, 풍부한 표정과 제스처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세븐틴은 지금까지 ‘HOME;RUN’ 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한 색감의 레트로 슈트가 아닌 고급스러운 아우라가 느껴지는 깔끔한 슈트로 스타일링해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HOME;RUN’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부터 크루즈 위 남다른 스케일의 퍼포먼스까지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준 세븐틴은 지난달 19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을 통해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건네 음악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에 초동 판매량 93만 장을 돌파하며 한터 주간, 월간 차트 1위를 휩쓴 세븐틴은 국내 주요 음원, 음반 차트를 장악하고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2개 지역 1위, 총 38개 지역 톱 10, 일본 오리콘 주간 해외 앨범 랭킹 정상에 오르는 등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굳건한 저력을 또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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