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전람의 제5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는 2020년 11월 5일(목)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7일(토)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 창업 트렌드를 미리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창업 시장과 달리 첫날부터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이번 5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해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나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수의운전면허, △공유주방1번가, △담꾹, △두찜, △룸서비스파이브스타, △Market無, △박가부대, △비엔나커피하우스, △부어치킨, △본도시락, △신참떡볶이, △에그셀런트, △OX스터디카페, △오레시피, △육감만족, △워시팡팡, △원할머니보쌈, △진심커피, △파파도나스, △토프레소, △통큰갈비, △화이트펜슬 등’ 코로나19로 달라진 창업 트렌드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과 고 인건비 추세에 대응이 가능한 무인, 1인창업 아이템 등, 150여 브랜드가 3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전시사무국은 지난 8월 코로나19 바이러스 속에서 한차례 박람회를 개최한 이력이 있었던 만큼 다양한 방역을 준비했다. 손 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의무화, 전시장 입구 에어 샤워기 설치를 비롯해 장 내 개인위생 안내 방송, 전시장 내 외 통제인력 배치 확대 등 참가사와 참관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코로나19 감염증 재 확산 방지를 위해 다방면에 방역을 진행 중이다.
박람회장 내에 위치한 세미나장에서는 ‘배달창업, 소규모창업, 온라인 창업 등’ 코로나 이후 각광받고 있는 창업 트렌드 대한 다양한 정보를 비롯하여 ‘자영업 컨설팅, 상권분석, SNS마케팅, 노무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강연을 매일 2~3회 각기 다른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의 부대행사 중 하나인 ‘월드전람 현장매칭’이 전시장 입구에서 진행 되고 있다. 월드전람의 매칭 담당자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의 여건을 분석 후 조건에 맞는 참가 브랜드를 추천해주는 현장매칭은 ‘희망 창업 비용, 창업 지역, 규모 등’을 제시하면 되며, 월드전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주 토요일(7일)까지 이어지는 “제5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2020 SETEC”는 방문 하루 전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오랜만에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월드전람은 “제5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을 1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진행 할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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