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뜻밖의 돌발 상황, "10분 만 주세요"... 긴급회의 돌입

입력 2020-11-05 20:40
수정 2020-11-05 20:42

5일(목)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갈색 팽이버섯’이라는 생소한 식재료로 요리 연구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 그리고 게스트 아린은 ‘맛남 쇼핑 라이브’에서 선보일 갈색 팽이버섯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첫 요리는 갈색 팽이버섯의 아삭한 식감을 이용한 초간단 ‘갈색 팽이버섯볶음’이다. 간단한 레시피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급스러운 맛에 김동준은 “고급 경양식 집 맛”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고.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매운 팽이버섯’을 언급했던 양세형은 직접 요리에 도전했다고 전해진다. 이 요리는 SNS 상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레시피로, 극강의 매운맛과 갈색 팽이버섯의 아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며 환상의 맛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긴장감 속 라이브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맛남 쇼핑 라이브’ 사상 최초의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멤버들은 처음 겪는 상황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은 라이브 도중 멤버들에게 “10분만 주세요”라며 긴급회의를 열기도 했다. ‘맛남 쇼핑 라이브’에는 과연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지, 그 이야기는 5일(목)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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