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김완선이 댄스 원픽으로 임영웅을 꼽았다.
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뽕숭아 학당'에서는 노사연, 김완선, 이수영, 홍현희와 ‘역대급 뽕 페스티벌’를 펼치는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 김완선, 이수영, 홍현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역대급 뽕 페스티벌’를 펼쳤다. 특히 영탁은 김완선을 보더니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을 불러보겠다”고 나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여기서 이수영은 춤을 담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완선이 댄스 시범을 보이자 이찬원과 임영웅이 댄스 배틀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찬원은 온갖 끼를 부리면서 춤으 췄고 임영웅 역시 셔플 댄스를 선보이며 의외의 춤실력을 뽐냈다.
영탁은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는 나름대로 출중했다”고 말했다. 붐은 임영웅과 이찬원에게 “열정만큼은 팝핀현준 급이었다”고 칭찬했다 . 김완선은 "춤을 잘 춘다. 못 춘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한다"라며 "표면적으로 봤을 때 임영웅이 춤을 더 잘 췄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완선은 "이찬원도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또 임영웅은 이수영의 명곡을 순위를 매겨 공개했다. 5위는 'I believe'이고 4위는 '덩그러니' 3위는 '라라라' 2위는 '휠릴리'였다. 대망의 1위는 바로 '그레이스'였다. 이어 노사연이 준비한 연애스타일을 알아보는 심리테스트가 진행됐다.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김완선은 '이리 저리 재느라 연애의 시작부터 어려운 샌님 스타일' 연애관을 가졌다고 나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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