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가영이 나다의 도움으로 야광 뱀 룩에 도전했다.
5일에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나다가 스텔라 가영의 집에 방문해 노출 트라우마를 덜어주려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다는 형형색색의 의상을 채운 커다란 트렁크를 들고 등장했다. 다소 소화하기 힘든 옷들을 보며 가영은 난감해했다.
하지만 가영은 나다가 당당하면서도 거침없이 의상들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해보려는 마음을 가졌다. 살짝 얼어있는 가영에게 나다는 유머러스한 더듬이 앞머리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의상을 입어보고 한껏 즐거워했다.
노출룩에 거부감이 조금은 가라앉은 가영에게 나다가 이번엔 야광 뱀 룩을 제안했다. 나다는 "이 옷은 내가 고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가영은 나다가 제안한 야광뱀 룩을 입고 등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새로운 스타일링을 해 본 가영은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용기를 얻었다. 나다 덕분에 앞으로 좀 더 과감한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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