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청년 재능 나눔 공모전' 개최

입력 2020-11-04 10:19
수정 2020-11-04 10:21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3일까지 ‘청년 재능 나눔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청년 재능 나눔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슬기로운 청년 생활이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해 경제 침체와 취업난 등 위기가 지속되고, 온택트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청년 재능 나눔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의 의견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서울 소재 대학의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UCC, 포스터, 슬로건 3개의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분야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11월 말 발표되며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2팀(70만 원) △우수상 3팀(50만 원) 총 6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임희수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본격화되고,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디지털 대전환을 맞고 있는 시점이다. 새로운 시스템을 준비해야 할 때 청년의 눈높이에서 사회가 변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헬시 에이징(Healthy Aging) 주민건강 플랫폼 구축사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올해 ‘HAHA 창업센터’를 오픈했다. HAHA 창업센터에서는 보건의료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서울 서북권 캠퍼스타운의 거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서울여자간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본 사업과 더불어 헬스 케어 산업 전반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건강 육성 프로젝트와 청년에너지 활력증진 사업, ICT 교육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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