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새 앨범으로 80개 국가의 아이튠즈, 애플뮤직에 차트인하는 의미 있는 성적을 달성했다.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지난 2일 오후 1시(KST)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페이탈 러브’(FATAL LOVE)의 음원 발표와 함께 타이틀곡 ‘러브 킬라’(Love Killa)의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3일 오전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그룹 릴즈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해외 명성답게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 근방 국가에서의 월등한 성적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케이팝 차트를 넘어 전체 장르 차트에서 1위에 안착하는 등 한국 아티스트로서 이루기 힘든 쾌거를 맛보았다.
에이전시측은 “이전 앨범과 같이 몬스타엑스의 컨셉은 유지하되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 해외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와 이런 성적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분석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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