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탄탄한 멀티 역세권 오피스텔,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 11월 분양 예정

입력 2020-11-04 07:50


요진건설산업은 11월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번지 외 4필지에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3~29㎡ 오피스텔 112실로 조성된다. 일대에 보기 드문 복층 오피스텔로 투자를 원하는 임대인과 실수요자까지 고르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ITX청춘선, 동북선 경전철(예정)이 정차하는 동북권 교통 요충지 왕십리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총 6개 전철라인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출구가 사업지 인근에 예정돼 있다. 지하철 환승 없이 강남, 종로, 신촌, 용산, 잠실 등 서울 주요 지역을 30분 내 닿을 수 있으며, 성수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등 도로망을 이용해 서울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권에 생활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어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슬세권’ 단지다. 왕십리 민자역사에 조성된 쇼핑몰, CGV 영화관, 영풍문고,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성동구청 맞은편에 위치하며 성동경찰서, 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서울숲과 더불어 한강시민공원이 위치해 높은 녹지 비율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권역과 강남권역, 성수동 IT 밸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기반으로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근로자들의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에 위치한 한양대를 비롯해 고려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생 및 임직원 등의 수요도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다.

단지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가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우선 왕십리에서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완공이 되면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 동북권 지역의 대중교통난 완화 및 도심 접근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근 마장동 한전 물류센터 부지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는 서울시의 서울숲 확대 계획에 따라 수변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는 3.6m의 높은 층고와 고품격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소형 주거 공간의 프리미엄을 높일 전망이다. 복층형 특화설계로 침실 및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다락방을 선보이며, 풍부한 수납공간은 물론, 풀퍼니시드 시스템 가구 및 천장형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을 갖출 예정이다. 전면 와이드 창호로 개방감과 채광을 확보하며, 공용공간 복도에도 자연채광을 위한 채광창을 설치할 계획이다. 외벽 전체는 화강석 마감으로 화사하고 품격 높은 입면 디자인이 반영된다. 옥상에는 입주민의 힐링을 위한 정원이 조성되며, CCTV, 로비 출입통제설비, 단지입구 주차관제시스템 등 안전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268번지에 위치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