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 순조

입력 2020-11-02 17:05
수정 2020-11-02 17:07

영등포구청이 주최하고 창업교육기업 인트윈이 주관하는 ‘2020 영등포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사업(Y-VS)-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VC 캐쥬얼 미팅데이가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이날 VC 캐쥬얼 미팅데이는 Y-VS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청년기업 10팀의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됐으며 투자 연계 기관과 유관 액셀러레이팅 기관, 창업전문가를 초청해 참여 기업의 사업화 추진에 따른 성과 공유와 투자 연계 내용으로 진행했다.

Y-VS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은 팀당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과 함께 실전 창업 교육 과정, 1:1 찾아가는 멘토링, VC 캐쥬얼 미팅데이를 추진했고 최종 IR 데모데이만을 앞두고 있다.

최종 IR 데모데이에서는 참여기업 10팀 ▲플러스닷 ▲브릭스토어 ▲소셜임팩트 ▲나미트레이딩 ▲이십사점오 ▲아이들랩 ▲티클 ▲게릴라즈 ▲닥터테일 ▲케어링앤컴퍼니가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0 영등포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은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해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크라우드펀딩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