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1만8천 회 봤다…자동차 극장 점유율 93%

입력 2020-11-02 14:32
수정 2020-11-02 14:34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올해 영화 관람 횟수가 1만8000 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제 측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흘간 열린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총관람 횟수가 1만7744회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관람 횟수 1만5394회와 자동차 극장 관람객 수 2350명을 합한 수치다.

올해 처음 시도한 자동차 극장은 93.2%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로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탓에 올해 도입된 온라인상영관 이용에 대한 영화인과 산악인 만족도도 높았다.

영화제는 막을 내렸지만,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별전이 이달 27∼29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1, 2관에서 열린다.

올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수상작, 거장들 재조명, 관객과 영화인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