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태평로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직원들이 고객 동참형 기금 적립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한국 진출 2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기금 2억1천만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기간 판매되는 스타벅스 플래너 1권당 21원,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당 21원, 크리스마스 원두 1개당 210원이 적립된다. 또 11월 중 하루를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기부의 날로 지정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물품 1개당 210원, 스타벅스 리워드(멤버십)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 1개당 210원씩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한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