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홍보물 앱으로 간편하게 제작"

입력 2020-11-01 18:00
수정 2020-11-02 00:44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홍보물 제작 서비스 ‘프로모타’를 2일 출시한다.

프로모타는 매장 홍보물을 간편하게 제작해 TV,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장치로 전송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다양한 업종에서 쓸 수 있도록 약 300개의 템플릿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문구만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영상·슬라이드를 디스플레이에서 재생하거나 제작물을 SNS에 바로 게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내년 3월까지 자사 인터넷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소상공인 고객에게 프로모타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소상공인 고객이 매장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