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영광이 7년 만에 패션쇼에 서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한혜진, 기안84, 이시언, 성훈을 비롯해 손담비와 장도연, 김영광, 장우영, 경수진, 김충재가 재능 기부 패션쇼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톱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은 "너무 오랜만에 해서 떨린다. 7년 만에 쇼에 선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한혜진, 김영광 회원님이 있어서 든든하다"라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무지개 회원들의 숨가쁜 백스테이지 현장이 공개됐다. 김영광은 멤버들을 향해 "옷을 벗어 던지고, 들어가자마자 바지 내리고 옷을 반도 안 여민 채로 무대 입구로 가야한다"고 설명했고 한혜진이 "무조건 나가야 한다, 건너뛰는 일은 없다"고 공감을 표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