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러브씬넘버#' 출연 확정…연기 변신 예고

입력 2020-10-30 19:34
수정 2020-10-30 19:36

배우 김영아가 '러브씬넘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러브씬넘버#'는 MBC에서 기획 및 제작한 웨이브 오리지널 8부작 드라마다.

김영아는 극 중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 전지성 역으로 분한다. 매사 즉흥적이고 기분파임과 동시에 다재다능해 연극배우, 극작가, 연애 팟캐스트 진행 및 기획자 등의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캐릭터다.

김영아는 23, 29, 35, 42세 주인공들에게 찾아온 인생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사랑·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는 '러브씬넘버#'의 옴니버스형 총 4개의 에피소드 전체를 아우르며 극의 핵심 인물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터치', '하이에나', '화양연화', '쌍갑포차', '우리, 사랑했을까' 등을 통해 특유의 매력을 담아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인 김영아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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