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좀비로 깜짝 변신했다.
펜타곤은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좀비 분장을 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펜타곤은 창백한 피부에 충혈된 눈, 핏자국을 연상케하는 붉은 분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펜타곤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좀비 분장을 하고 '데이지' 스페셜 무대를 꾸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사진을 확인한 팬들은 "좀비들이 왜 귀엽죠?", "분장해도 예쁘다", "원래 좀비 싫어하는데 펜타곤 좀비는 좋다",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펜타곤은 미니 10집 'WE:TH'(위드)의 타이틀곡 '데이지'로 데뷔 4년 만의 음악방송 첫 1위는 물론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데이지'의 일본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을 발매했다.
한편, 펜타곤은 신곡 '데이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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