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엔씨, 하나은행과 업무 제휴 펫사랑 적금 출시

입력 2020-10-29 16:53
수정 2020-10-29 16:55


반려동물 전문 이커머스 강아지대통령, 고양이대통령을 운영하는 ㈜펀엔씨와 하나은행이 장기적 파트너쉽을 위한 제휴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뜻을 합쳤다.

㈜펀엔씨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강아지대통령, 고양이대통령(㈜펀엔씨)의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금융 산업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제휴의 목적을 밝혔다.

제휴의 시작으로 하나은행에서는 저축과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펫사랑 적금’을 출시했다. 이는 반려생활 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나 사고를 대비하고 뜻밖의 지출에 대비할 수 있는 반려인을 위한 적금이다. 목돈 가능 금액은 월 최대 50만원이며, 만기 전 총 2회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적금 가입 시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은 반려동물에 의한 직, 간접적인 피해와 불편, 사고 사례는 물론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에 해를 가하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는 현대 반려 생활의 필수서비스다.

알찬 상품 구성과 함께 해당 적금 가입 시 강아지대통령과 고양이대통령(㈜펀엔씨)에서 직접 제작한 ‘반려동물 산책용 에코백’과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츄통령의 ‘바삭츄’ (총 2만 원 상당)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사은품은 신규 가입고객 대상 9천 명에게 (1차 이벤트-3천명, 2차 이벤트-6천명) 제공하며, 1차 이벤트는 영업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 28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사은품 교환 쿠폰은 제휴처를 통해 11월 6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해당 적금 상품 외에도 하나은행은 강아지대통령, 고양이대통령과 함께 ‘펫사랑 카드’, ‘펫사랑 보험’ 등 상품을 선보이며 반려동물을 위한 토탈 패키지 펫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적금상품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뱅킹, 영업점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