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넵튠 등 상승…크래프톤 IPO 가까워졌다

입력 2020-10-28 09:51
수정 2020-10-28 09:53


내년도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이 상장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주IB투자는 전날보다 90원(4.09%) 상승한 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2% 넘게 오르기도 했다. TS인베스트먼트 넵튠 이노테라피 등도 1~2%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크래프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래프톤은 전날 IPO를 위해 주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공동 주관사는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다.

크래프톤은 내년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주관사를 선정한 만큼 준비 과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