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공간 전경 / 브랜드 체험 공간 / 시민 휴게공간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오는 29일(목)에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브랜드 체험공간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1층에 자리잡은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은 서울메이드 브랜드 핵심타깃인 MZ세대가 선호하는 카페 문화를 활용하여 서울메이드 브랜드와 협업 기업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신개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공간 내 F&B 메뉴는 프릳츠·무화당 등 ‘서울의 맛’을 선도하는 우수 브랜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제공된다. 시즌 별 이색 콜라보를 통한 기획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매월 모나미, 하이브로우 등 카테고리 별 대표 리딩기업과의 콜라보를 통해 ‘서울의 멋’을 테마로 한 체험형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는 기업과 서울메이드가 콜라보한 상품 및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테마 별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원데이 클래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브랜드 홍보 매체인 ‘서울메이드 매거진’과 연계한 월별 도서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SBA는 아나운서 출신의 김소영 책발전소 대표가 매 월 주제별로 엄선한 도서를 서울메이드 스페이스 공간에 비치한다.
SBA는 서울 시민들과 함께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의 공식 개소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29일(목) 김소영 책발전소 대표, 김겨울 크리에이터, 김강삼 세븐브로이 대표와 함께 하는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서울메이드 컬처클럽’을 진행한다.
‘서울메이드 매거진 ISSUE NO.9-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컬처클럽은 △서울메이드, 그것을 알려드림 △크리에이터와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서울의 맛·한국의 맥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메이드, 그것을 알려드림’은 장영승 SBA 대표이사와 김소영 책발전소 대표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SBA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메이드 브랜드 및 서울메이스 스페이스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소영 책발전소 대표와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김겨울 크리에이터가 언택트 시대의 생존전략인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맥주제조 허가 1호 기업인 수제맥주 전문기업 ‘세븐브로이’의 김강삼 대표가 진행하는 ‘서울의 맛, 한국의 맥주’는 진주햄 등 서울메이드 브랜드 기업 제품을 활용한 수제맥주 체험 클래스다.
서울메이드 컬처클럽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SBA는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서울메이드 스페이스?상암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울메이드가 추구하는 서울의 힙(Hip)한 감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MZ세대를 대상으로 서울메이드 브랜드 및 참여기업들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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