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26일(14: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다음 달 코스닥에 상장하는 모비릭스가 오는 28일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던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하루 100명대로 늘어나자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부담이 더사 커진 탓이다. 모비릭스는 일정을 다시 잡아 온라인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 2월 이후 현재까지 상장 추진 기업들은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간담회만 열고 있다.
클리노믹스도 26일 열 예정이던 오프라인 간담회를 취소했다. 클리노믹스 측은 “증권신고서 정정으로 상장 일정이 연기될 수 있어 간담회를 뒤로 미뤘다”고 설명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