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26일(16:5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부영그룹 지주사 부영은 자회사 부영주택에서 빌린 단기차입금 130억원의 만기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운영자금 명목의 대여금이며 이자율은 연 4.6%다. 부영은 또 자회사 동광주택에서 차입한 60억원의 만기도 1년 연장했다. 이자율은 연 5.5%다.
부영CC는 계열사 동광주택으로부터 차입한 270억원의 운영자금 만기를 1년 연장한다. 이자율은 4.6%다. 남광건설산업으로부터 빌린 5억원의 만기도 1년 연장했다.
남양개발은 계열사 동광주택으로부터 빌린 50억원의 만기를 1년 연장했고, 별도로 동광주택에서 차입한 대여금 53억원의 만기도 다음달 연장하기로 했다. 이자율은 모두 연 4.6%다.
부영환경산업은 부영주택으로부터 차입한 두 건 총 53억원의 차입금 만기를 1년 연장한다. 모두 운영자금 명목이며 이자율은 연 4.6%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