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두희, 10월 31일 결혼…"시국 감안해 비공개 예식"

입력 2020-10-26 13:29
수정 2020-10-26 13:30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숙 씨는 오는 10월 31일(토)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숙은 지난해 10월 이두희와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또 두 사람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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