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브랜드 르프레시, 소비자 체험 이벤트 진행

입력 2020-10-26 10:47
수정 2020-10-26 10:49


국내 패드형 생리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스위스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르프레시’가 신규 회원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르프레시 체험팩 8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생리대가 여자들의 월경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까?”라는 타이틀에서부터 르프레시의 안정성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드러나는 소비자 체험 이벤트이다. 소비자가 직접 생리대를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일센티플러스에서 오늘인 26일부터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로 최근 라돈 생리대, VOCs 생리대 등 생리대에서 잇따라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등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검증된 생리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르프레시는 15년차 생활용품 디렉터인 엄마가 딸을 위해 만든 생리대 제품인 만큼, 유난히 안전성과 성분에 대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다. 때문에 이 세상의 모든 딸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안전에 대한 더 확실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인증 기관에서 매년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것이 소비자들이 르프레시의 등장을 더욱 반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더불어 스위스 ‘오코텍스(OEKO-TEX)’ 인증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오코텍스 100(OEKO-TEX STANDARD 100)’은 섬유군 제품에 대한 유해물질 테스트로, 100가지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해 제품 안전성을 통과한 제품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해당 인증을 획득한 브랜드는 패드형 생리대 중 르프레시가 유일하며, 국내 최초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르프레시는 PH Vlaue 테스트에서 PH값이 6.5(중성)으로 확인되면서 중성생리대, PH밸런스를 맞춘 생리대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프롬알데히드, 용출 중금속, 중금속 함량, 살충제, GMO, 염화페놀&연신폴리프로필렌, 가소제, 유기주석화합물, 과불화 화합물, 잔류 솔벤트, 잔류계면활성제 및 습유제 등의 검사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르프레시 공식판매사이트 일센티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임을 내세우는 생리대 브랜드가 늘고 있지만 소비자는 부정확한 정보와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에 대한 모호한 기준으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자사는 생리대에 들어가는 원자재 전부와 완제품에 대해 스위스 현지 오코텍스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생리대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탑시트, 접착제, 흡수체에 대한 규정 및 유해물질 관련 유럽 기준법을 통과한 만큼 검증된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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