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결혼+득녀→오늘(26일) 입대 "건강히 의무 다하고 올 것"

입력 2020-10-26 10:10
수정 2020-10-26 10:12

그룹 엑소 첸이 오늘(26일) 입대한다.

첸은 26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 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입대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이로써 첸은 디오, 시우민,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 입대자가 됐다.

앞서 첸은 지난 16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하며 "복무 기간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올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첸은 뛰어난 보컬 실력과 감성 표현으로 팀 활동은 물론 솔로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월에는 결혼과 2세 소식을 동시에 알렸고, 이후 4월 득녀했다. 그는 최근 신곡 '안녕'을 발표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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